일반적인 생각으로 Harvard 출신의 동양인이 프로 농구선수를 한다면 어떤 이미지를떠 올리게 될까? 코트 한구석에서 비실 비실대는 아니면 그냥 벤치에 앉아 선배 선수들에게타올이다 갖다 주는 연약한 이미지가 생각날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
그의 이름은 제레미 린(Jeremy Lin)이다.
이 선수 때문에 새 별명 Linsanity= Lin + Insanity (狂氣)가 생기고, 랲송도 생기고 하나의 문화가 형성됐다. 특히 젊은 아시안 청소년에게는 더 할 나위 없는 멘토가 되고 있다. 제레미 린은 대만 출신의 2세이다. 지금은 뉴욕 닉스 (New York Knickerbockers) 의 프로 농구선수이다. 제레미가 뜨게 된 사업을 분석하면 분명 우리는 그를 자랑스러워 할 것이다. 린은 희소성의 집합체다. 신체조건이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농구라는 종목 특성상 동양인이 NBA에서 활약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그나마 신장이 매우 큰 중국인 센터가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만계 미국인인 린, 그것도 191cm의 포인트가드인 그가 주목 받는 것은 당연했다. 여기에 그는 NBA에서 한동안 자취를 감춘 명문 하버드대 출신이었다. 또 그는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좌절을 맛봤다. 때문에 그가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더라도 그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선수 생활 시작 후 최초 선발 3 경기서 89점을 기록하며 Michael Jordan 이나 현재 농구 황제로 불리는 Lebron James 보다도 더 좋은 성적을 냈다. NBA를 대표하는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와의 맞대결에서도 승리했다. 38점 7어시스트 4리바운드. 덕분에 닉스는 카멜로 앤서니와 아마레 스타더마이어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에서도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정리하면 이렇다.
1. 동양인, 그것도 순수 Made In USA (은퇴한 Yao Ming 은 Made in China) 으로 전형적인 동양인 image 를 깼다는 것 (동양인 프로 농구선수는 아주 드물다)
2. Harvard 대학 출신이라는 점. 이것도 상식을 깬 드문 일이다.
3. 프로농구 드라프트(2010년)에 발탁이 안된 선수(undrafted palyer)이면서 다른 대 선수들을 모두 무릎 꿇게 하고 있다는 점. 우리 모두 관심을 갖고 지켜 볼일 이다. 그는 동양인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