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行爲(성행위)는 生殖(생식, Reproduction)을 위한 생리적인 행위이기 때문에 ‘生理現象(생리현상)’의 Pattern(패턴 本)과 범주를 결코 벗어날 수가 없다.
‘남여 間(간)의 사랑’이라는 그 미묘한 감정 조차도, 알고보면, 몸에서 일어나는 생리적인 現象(현상)과 作用(작용)이 精神(정신)과 감정에 영향을 미쳐서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인류는 이토록 분명하고 확실한 생리현상을 看過(간과)하고 무시하고 Taboo(금기禁忌)시(視) 하면서... 너무나도 비밀스럽고 은밀하게만 다루어 오고 있다보니... 불필요한 수많은 문제들을 惹起(야기)시키게 되었던 것이다.
생리현상이라는 것은 도덕적인 방법으로 다스려지는 것이 아니다. ‘생리현상’이라는 것은 도덕과는 무관한 것이기에... Moral (도덕)도 아니지만 또한 Immoral (부도덕)도 아니다. 생리적인 현상은 Amoral (non-moral, 도덕과 무관한 것)일 뿐이다. 그러나, 그 성행위 만큼은 사회제도상 ‘도덕, 윤리, 법’으로 다루고 있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은, 내가 지금 언급하고 있는 ‘생리적인 현상’ ‧ ‘Amoral’ 이라는 단어의 의미에 많은 정신을 집중하면서, 내 글을 읽어 나가기 바란다.]
성행위는 生理的(생리적)인 현상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이기에... 그 性행위 - 그 Sex 행위- 자체는, 외모 ‧ 몸매 ‧ 피부의 색 등등에 좌우되는 것도 아니고 또한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생리현상을 看過(간과)하고 무시하면서, 너무나도 비밀스럽고 은밀하게만 다루어 오고 있다보니...
그에 따라, 온갖, 잡소리들이 쏟아져 나오게 되면서 소위 그 변강쇠 옹녀 ‧ Don Juan ‧ Casanova 類(류)의 이야기를 비릇하여, 傾國之色(경국지색)이네 ‧ 國色(국색) 이네 ‧ 名器(명기)네! 하는 헛소리 까지도 만연하게 된 것이다.
[단지 어느 임금의 눈에 드는 것, 그것이 바로 國色(국색)의 認證書(인증서) 라도 된단 말인가? 그래서 임금의 눈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모든 백성들은 무조건 그 여자를 국색으로 인정해야만 된다고? 그렇기 때문에... 아직도 그 楊貴妃(양귀비)를 최고로 쳐주고 있는 작자들이 그렇게 많다고? 그러니...필자인 이상봉이도 여러말 하지 말고 그 中國女子를 무조건 인정하여 주어야만 된다고?]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性행위는 ‘생리 현상’에 지나지 않는 것일 뿐이고, 그 ‘생리 현상의 범주’를 결코 벗어날 수가 없는 것으로, 결국은 다른 생리 현상들- 재치기, 눈물, 콧물, 땀, 소변, 대변 등등-과 같은 것이기에, 사실상, 외모가 어떻고, 몸매가 어떻고, 피부의 색이 어떻고 하는 것과는 별다른 관계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 소위 그 ‘美(미) ‧ 美的(미적)인 것’은 생리현상 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이다.
좀 더 간단하고 쉽게 설명을 하여 보면... 이 便器(변기)에서 제대로 대소변을 못보던 사람이 변기를 다른 것으로 바꾸었다고 해서 대소변을 생리적으로 잘 보게 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그리고... 이왕 ‘성행위가 생리적인 현상’ 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김에, 꼭 밝히고 넘어가야 될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성행위가 생리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더욱 더 ‘때와 장소와 상대’의 원칙을 철저하게 지켜야만 되는 것이고, 또한 그것이 가장 중요한 要諦(요체)가 되어야만 된다는 점이다. 그리하여, 그 ‘때와 장소와 상대’ 에 대한 것 만큼은 사회적인 ‘도덕, 윤리, 법’으로 다룰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인류의 역사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오게 되었으니... ‘성행위가 생리적인 현상’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看過(간과)하고 무시해 버린 채, 오로지 그 도덕적인 잣대와 禁忌視(금기시)하는 방향으만 인간을 구속하고 그렇게 교육을 시켜 왔기 때문에... 性(성, Sex)이라는 것은 가식과 가면과 음지 속에서만 활개를 치는 二重性(이중성)을 부여받게 되었던 것이다!
예를 들어 보면... 자기 자신을 道德君者(도덕군자)나 聖人(성인)처럼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의 부모님이 돌아가신 날에도 성행위를 한 것에 대하여 몹씨 부도덕하게 생각하면서 죄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고... 또한 그런 類(류)의 사람들이 써놓은 자서전을 보게되면, 그것을 그 무슨 대단한 고백인양 써놓고서는, 깊은 고뇌 속에서 지내고 있는 자신의 마음을 이제 마침내 숨김없이 토로해 놓았다는 듯이... 크게 착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내가 볼 때에, 그러한 짓은, 그 사람의 잘못된 이중적인 인간성에서 비릇된 위선적인 고백으로, 오로지 자기 慰安(위안)일 뿐이다!
왜냐하면? 성행위가 생리적인 현상인 이상, 부모님이 돌아가신 날에도, 엄연히 음식도 먹어야 하고 또한 변소에도 갈 수 밖에 없듯이... 그날의 성행위가 ‘때와 장소와 상대’의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은 것이라면, 그 무슨 이유에서 그토록 죄의식을 가져야만 된단 말인가? 내 말이 틀렸는가?